지난 주말 명동의 핫한 에스프레소바인 몰또에 다녀왔습니다 :) 친구와 오랜만에 보는데 꽉 막힌 카페는 가기 싫더라고요. 그래서 몰또 가보자~ 해서 바로 픽스! 해버렸죠! 친구가 늦게 와서 혼자 앉아서 기다리게 되었는데 명동 성당이 한눈에 보이는 곳에서 주변 풍경을 여유롭게 바라보는 게 멍 때리기 참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주변의 시선이 신경 쓰이지 않는다면 혼자와도 괜찮을 것 같아요😊 아니면 평일 오전에 가는 것을 추천! (오전엔 사람 없어요 ㅎ) 좌석은 맨 앞 줄(난간 쪽)과 그 뒤로 의자 테이블이 있어요 맨 앞줄은 이른 오전이나 3시 이후에 앉는 것을 추천! 햇살이 정면으로 비추고 있기 때문에 계속 있으면 얼굴이 익어요... 🫠🫠🫠 그래서 11시~2시 사이에 가면 앞쪽 좌석만 남아있어요 뒤쪽은 좀 간격이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