꾸덕한 파스타가 당겨서 바로 속초로 넘어갔어요 검색하다가 키친온유로 향했습니다. 제발 웨이팅이 길지 않기를 바라면서! 6시에 갔는데 자리가 벌써 다 차서 웨이팅 리스트에 이름 적고 기다렸습니다. 가게 바로 앞에 의자가 여러개여서 앉아서 기다릴 수 있습니다. 저는 한 5분 기다리다가 들어간 것 같아요. 배가 고파서,,, 그랬는지 음식 사진만 있네요? 다음에 다시 가게 된다면 전경을 찍어서 보여드릴게요! 메뉴는 참 많았는데 입이 두 개라 두 개밖에 못 시켰어요. 아쉬움 가득 :( 애피타이저 먹기 전에 물을 한 입 했는데, 물에서 복숭아 향이 향기롭게 나더라고요 맛집은 물도 맛있나 봐요? 애피타이저 애피타이저로 식전빵 한입씩 먹어주고 (발사믹 식초 깨알같이 귀여움) 밑에 검은색도 빵이에요 먹물이 들어간 빵인데..